스패너 소식
건설 자동화 기업 스패너, 북미 최대 재생에너지 전시회 ‘RE+ 2025’ 성료
September 15, 2025

건설 자동화 기업 주식회사 스패너(Xpanner)는 9월 8일부터 11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북미 최대 규모 재생에너지 전시회 ‘RE+ 2025’에 참가해 성황리에 일정을 마쳤다고 밝혔다.


스패너는 이번 행사에서 태양광 파일드라이버 자동화 키트 ‘X1’의 실물을 전시해 관람객들이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이를 통해 파일드라이버와 굴착기를 포함한 다양한 건설기계에 적용 가능한 리트로핏(Retrofit) 기반 자동화 솔루션의 경쟁력을 알렸다.


행사 기간 동안 현지 EPC 및 주요 시공사 관계자들은 스패너 솔루션의 적용성과 생산성 개선 효과를 직접 확인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글로벌 투자사들 또한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에 주목했고, 결과적으로 이번 전시는 제품 소개를 넘어 비즈니스 협력과 투자 기회를 열어가는 무대가 됐다.


스패너는 현재 미국 신재생에너지 분야 5대 기업 중 4개사를 고객사로 확보했으며, 자사 솔루션을 통해 이미 2만 2,000여 시간 분의 독보적인 피지컬 AI 데이터를 확보했고, 지금도 꾸준히 축적 중이다. 이러한 데이터 자산은 스패너가 건설 자동화 시장에서 갖는 경쟁 우위를 더욱 공고히 한다.


매출 성장세도 뚜렷하다. 스패너는 2023년 매출 40억 원에서 2024년 100억 원으로 두 배 이상 성장했으며, 해외 매출 비중은 75%를 넘어섰다. 올해 상반기에는 이미 120억 원을 기록했고, 8월에는 월 매출 40억 원을 돌파하며 손익분기점을 달성했다.


이명한 스패너 대표는 “RE+ 2025는 스패너가 글로벌 재생에너지 분야의 주요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기술력을 검증받은 자리였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연매출 300억 원 달성과 글로벌 투자 유치를 실현해, 성장세를 한층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패너는 최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 예비유니콘 특별보증’ 대상 기업으로 최종 선정됐고, 미국 건설 리서치 기관 빌트월즈(BuiltWorlds)가 발표한 ‘글로벌 로보틱스 Top 50’에는 3년 연속 이름을 올리며 국내외에서 기술력과 성장성을 동시에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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