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패너 김미옥 이사가 직접 개발한 틸트로테이터 자동화 기능인 ‘인양자세제어’를 최초로 공개 시연하고 있다. (사진: 스패너)
건설 자동화 기업 주식회사 스패너(Xpanner)는 지난 8월 10일 충남 아산시에 위치한 스패너 아산워크숍에서 JK어태치먼트와 함께 ‘망고틸트 쇼케이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JK어태치먼트는 국내를 대표하는 건설기계 어태치먼트 제조사로, 지난 5월 출시한 틸트로테이터 ‘맥시멈 2(MAXIMUM 2)’의 컨트롤러로 스패너의 ‘망고(Mango)’를 채택하며 양사 간 기술 협력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발전된 맥시멈 2 신제품을 대중에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됐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양사 임직원과 건설기계 임대사업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에서는 굴착기 틸트로테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게임, 신제품·신기술 시승 체험, 업계 관계자 교류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으며, 마지막에는 총 15명에게 신제품을 300만 원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경품 추첨이 이어졌다.
특히 스패너는 JK 틸트로테이터에 적용된 다양한 자동화 기능을 시연했다. 머신가이던스 상의 모델에 맞춰 회전각과 기울기를 자동 조정하는 ‘코파일럿(Copilot)’, 회전각을 원점 또는 사전 설정 각도로 복귀시키는 ‘리턴 투 홈(Return to Home)’과 ‘리턴 투 셋 앵글(Return to Set Angle)’ 등 이미 맥시멈 2에 적용된 기능이 소개됐다. 해당 시연은 경기 남양주 진영개발중기 김세연 대표가 맡았다.
또한 스패너 부설연구소 ‘스패너랩’의 김미옥 이사가 두번째 시연자로 나서며, 개발 중인 신규 자동화 기능을 최초 공개했다. ‘틸트로테이터 인양자세제어’ 기능으로, 틸트로테이터에 팔레트포크를 장착해 지게차처럼 사용할 때 포크 각도를 항상 수평으로 유지해주는 기술이다. 이를 활용하면 오퍼레이터의 조작 편의성을 높이고 현장 안전성을 개선할 수 있어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오퍼레이터 최영훈(33, 경기 의정부시) 씨는 “현재 JK 사의 이전 세대 모델을 사용하고 있는데, 새내기 오퍼레이터로서 틸트로테이터가 작업 퍼포먼스를 크게 보조해줘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며, “오늘 신모델을 시승해보니 망고틸트의 조작감이 한층 부드러워진 것을 체감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스패너 전진영 세일즈팀 이사는 “파트너십을 이어가고 있는 JK어태치먼트와 함께 뜻깊은 행사를 열었는데, 강원도와 경상도 등 먼 곳에서도 찾아와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망고에 다양한 자동화 기능을 지속적으로 탑재해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스패너는 이번 쇼케이스를 계기로 틸트로테이터 자동화 분야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내외 시장 확대를 위한 행보도 본격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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